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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후기

쿠지 첫피규어로 56만원 통털이

2026. 01. 18. 오전 05:09
평소에도 종종 쿠지를 했지만 단 한번도 피규어를 뽑아보지못한 불행한 나날들이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쿠지머신을 알게됐고 나히아 B상 바쿠고에 눈이 돌아가있던 저는 몇날 며칠동안 언제 괜찮은 기회가 다가올까 항상 기다렸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피규어가 상당히 많이 남아있고 그중에는 무려 바쿠고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전체 80개중 절반이상이 뽑혀있던 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술을 살짝 마신상태였기도 하고 이 기회를 놓칠수 없다는 생각에 하나씩 하나씩 뽑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3번째까지의 결과는 고작 최하위상 스티커가 전부였고 이대로 가다간 다른 사람이 통털이를 해버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더이상 참지못한 저는 앞서 진행한 3번을 제외하고도 51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통털이를 진행시켜버렸습니다!!!! 결제가 진행된 그 순간 저는 제 통장이 비어졌다는 사실과 이제 바쿠고가 제 손에 들어온다는 사실에 기뻐해야할지 걱정해야 할지 온갖 잡념이 다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많은 생각을 하면서도 제 손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통털이를 진행한 쿠지를 하나하나 뽑아보고 있더군요. 어차피 다 제거지만 피규어가 하나하나 뜰때마다 미치도록 흥분 되었습니다. 그러고 이틀간 하루종일 배송상태를 확인하다가 도착했다는 메세지가 발송되었습니다! 저는 당장 문밖으로 달려나가서 거대한 택배상자를 마주했습니다. 당장 커터칼을 가져와서 택배를 뜯어본 그 순간 대략 56만원어치의 거대한 상품들이 저를 맞아주었습니다. 저는 너무 큰 감동에 당장 모든 물품들을 하나하나 다 언박싱을 했습니다. 가장 가지고 싶었던 바쿠고를 꺼내는 순간 아.. 그때는 진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이 미친 디테일이 살아있는 캇짱이 지금 제 손에 들어와있다니!! 저는 당장 계획해둔 곳에 전시를 했고 제 방은 활력이 생기는 느낌이었습니다. 제 쿠지의 첫 피규어를 이런 감동으로 물들여준 쿠지머신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저는 후기를 마쳐보겠습니다. 첨부된 사진들은 감동을 받아 눈물을 훔치며 찍은 사진들입니다. 제 소중한 녀석들도 한번씩 보고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후기 이벤트도 있다던데 이번기회에 이벤트도 당첨되면 올해의 운은 뭐 다 썼다고 볼수있겠죠. 그럼 저는 물러나보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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